‘孝(효)’로 하나 되는 힐링문화축제

‘孝(효)’로 하나 되는 힐링문화축제

-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,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孝(효)사랑 축제 개최-

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(김기태 관장)에서는 18일 13시 30분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‘孝(효)사랑 축제’를 개최했다.

이번 孝(효)사랑 축제는 지역사회 내에 효를 실천하는 문화를 전파하고자 계획되었으며, 중식 제공 및 문화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.

이날 축제는 용인시, 티브로드 기남방송,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, 프레페레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후원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효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그 의미를 더하였다.

주요내빈으로는 백군기 용인시장,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 및 시의원,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류충희 지회장, 티브로드 기남방송 이종묵 대표,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조당호 상무이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.

이날 축제의 막을 올리는 품바공연을 시작으로 박상철, 유진표, 후니용이, 설화수, 김현주 등 유명 초청가수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에 어르신들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.

아울러, 복지관 이용 어르신 8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중식을 제공하는 등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먹거리도 함께 제공하며, 지역사회에 효행의 의미를 전파하는데 일조하였다.

김기태 관장은 “이번 孝(효)사랑 축제는 용인시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. 오늘 축제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에게 매우 감사드리며, 앞으로도 효를 실천하는데 앞장서 경로효친 사상이 지역사회 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융합해 나아갈 것.”이라고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