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efault_top_notch
default_setNet1_2

백군기 용인시장 중앙동 주민단체 대표 간담회

기사승인 2018.08.11  10:43:10

공유
default_news_ad1

백군기 용인시장은 6일 취임 후 첫 읍면동 순방 차원에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단체 대표들과 동청사 신축과 용인중앙시장 일대 청소 관리 등 다양한 지역현안을 논의했다.

 

난폭한 민원인들이 적지 않으니 주민센터에 청원경찰 배치를 검토해달라는 건의에 대해 백 시장은 “이는 중앙동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청사 공통의 문제”라며 “직원들의 안전에 관심을 갖고 제도적으로 보완토록 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
 

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“나는 공무원의 방패막이 될 것”이라며 “우리 공직자들은 아주 훌륭하다. 이들을 존중해주기 바란다. 민원인들이 요구한다고 무조건 따르지는 않을 것이다”며 원칙을 지켜나갈 것임을 강조했다.

 

다만 직원들에겐 “매사에 시민들 입장에 서서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일해주기 바란다”고 당부했다.

백 시장은 또 “명품용인은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다. 여러분 각자가 품격을 높이면 명품용인이 되는 것”이라고 덧붙였다.

 

한편 백 시장은 7일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면을 방문하는 등 월말까지 읍면동 순방을 이어갈 예정이다.

용인프리데일리 webmaster@yonginpredaily.com

<저작권자 © 용인프리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>
default_news_ad4
default_side_ad1

인기기사

default_side_ad2

포토

1 2 3
set_P1
default_side_ad3

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

default_setNet2
default_bottom
#top
default_bottom_notch