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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~16일 동백호수공원서 용인예술제 열린다

기사승인 2018.09.13  14:43: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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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인시는 오는 14~16일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에서다양한 공연․전시․경연을 하는 ‘제16회 용인예술제(YAF)’가 열린다.

 

용인예총이 주최하는 이 예술제는 올해 ‘Happy Together, Yongin!’을 주제로 시민과 문화예술인이 하나가 돼 누구나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열린 마당으로 진행된다.

 

첫날인 14일에는 버스킹․지역 예술인들의 각종 공연이 이어지는데 개막 축하공연으로 가수 남진․이용․한혜진․성진우 등이 출연하는 OBS 스타가요쇼 공개방송이 예정돼 있다.

 

15일에는 가수 박미경과 박현빈 등이 출연해 시민과 함께하는 별밤콘서트가 준비됐다. 또 시민 누구나 참여해 글솜씨를 겨루는 시민백일장도 열린다. 백일장은 15일 오전 9시 현장접수한 후 12시까지 작품을 내면 된다. 우수작에는 상장과 소정의 상품권이 수여된다.

 

이 밖에도 호수공원 일대에서 15~16일 양일간 재능 있는 관내 아마추어 예술동아리 공연과 곰돌이 키링․거울 만들기, 다육식물심기, 즉석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된다.

 

용인예총 관계자는 “올해 예술제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”며 “선선한 가을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즐기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
 

(사)한국예총 용인지회는 미술‧음악‧사진‧문인‧국악‧무용‧연극‧연예‧영화 등 9개 협회 예술인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.

(문의 : 용인예총 031-337-1333,1334)

용인프리데일리 webmaster@yonginpredaily.com

<저작권자 © 용인프리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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